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정보

실내 마스크 해제 발표, 이달 말 벗을 듯, 중대본서 결정해 발표할 듯

by 최신정보블로거 2023. 1. 18.

정부가 설 연휴(21∼24일) 이후인 30일 0시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달 말이면 영화관·마트·백화점·식당 등 대부분의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는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정 방안 및 시행 시점을 결정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중대본 전문가 자문 기구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17일 오후 화상회의를 열고 설 연휴 이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1단계로 낮출 것을 권고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문위는 명확한 날짜를 제시하지는 않았으나, 지금으로부터 2주 후를 조정 시점으로 권고했다고 합니다.

실내마스크 의무가 풀린다고 해도, 버스지하철·약국병원·요양시설 등에서의 착용 의무는 유지됩니다. 앞서 지난달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2단계에 걸쳐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1단계 조정에서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하되, 대중교통·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등)은 착용 의무를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마스크 해제에 대한 나의 생각 : 코로나 이후 오랜 시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마스크로 인한 불편함도 있지만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얻는 좋은 점도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특히 실내 마스크가 발표된 후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노약자, 어린이 또는 감염에 취약한 질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공장소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계속 마스크를 쓰는 것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