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나온다, 네이버 서치GPT '하이퍼클로바X' , 새로운 세상이 다가오는 느낌이네요!

네이버가 오픈AI의 챗봇 서비스 ‘챗(Chat)GPT’ 대항마로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인공지능(AI) 검색 프로젝트 ‘서치(Search)GPT’의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네이버가 20년간 축적한 한글 검색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 이용자에게 최적화한 대화형 검색 서비스를 연내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7월에는 서치GPT의 모체이자 챗GPT보다 6500배 규모의 한국어를 더 학습한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출처:네이버

네이버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래를 향한 개발자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데뷰’에서 서치GPT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용범 네이버 서치US 치프 사이언티스트는 기조연설을 통해 “네이버가 출시할 ‘서치GPT’는 네이버의 모든 서비스를 연계하는 차세대 검색 서비스”라며 “높은 신뢰성과 정확도를 바탕으로 검색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치GPT는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하이퍼클로바엑스(X)’를 기반으로 합니다. 네이버가 보유한 방대한 한글 검색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검색 목적을 예측해 적합한 답변을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네이버플레이스, 네이버쇼핑 등 네이버 서비스와 연계해 이용자가 검색 결과를 보며 예약과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출처:네이버

가령 ‘2박스 이상 사면 할인되는 과일 중 많이 사는 제품 순으로 추천해줘. 수요일까지 도착해야해’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서치GPT가 수요일까지 배송되는 과일 판매처를 찾아 답변을 제공하고 네이버쇼핑과 연계해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 식입니다. 콘텐츠 생성자들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블로그 정보 등을 검색 데이터에 통합해 가장 최신의 결과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텍스트뿐 아니라 사진 등 다양한 정보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답변도 만들어냅니다. 사용자가 거실 사진을 찍어 올리고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서치GPT가 사진을 기반으로 인테리어를 제안하기도 합니다.

 

요즘 ChatGPT 가 아주 핫한데 네이버에서도 엄청난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는 거 같습니다. 챗 GPT의 단점 중 하나는 영어 위주의 서비스이다 보니 한글 질문과 답변에 대해 부자연스러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여주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해 주면 좋겠네요. 네이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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