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1 ‘루나 사태’ 권도형, 비트코인 1만개 스위스 은행 통해 현금화, 사기혐의 피소 루나·테라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대표가 비트코인 1만 개 이상을 빼돌려 현금화한 뒤 이를 스위스 은행에 예치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CNBC, 디크립트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SEC는 16일(현지시간) 권도형 대표에 대해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과 기타 가상자산 형태 증권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기를 조장한 혐의로 기소, SEC는 이번 고소장을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테라폼랩스는 스테이블코인 '테라' 및 테라의 가치 유지를 위해 설계된 알고리즘 기반으로 수량이 조정되는 코인 '루나'를 발행한 회사입니다. 지난해 5월 1달러로 고정돼야 할 테라의 시세가 떨어지면서 불안감을 느낀 테라·루나 투자자들이 이탈하는 '뱅크런'이 발생, 당초 180억 달러 수준까지 커.. 2023. 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