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MBC에서 새로 시작된 금토 드라마 꼭두의 계절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했으니 와이프와 열심히 시청을 해보겠습니다.
꼭두의 계절
2023년 1월 27일 MBC에서 첫 방송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방송
장르는 판타지 로맨스이며 총 16부 작
연출 : 백수찬, 김지훈
극본 : 강이헌, 허준우
출연자 : 김정현, 임수향, 김다솜, 안우연 등
꼭두의 계절 스토리
미녀의 사랑한다는 고백에 야수는 왕자로 변했고
두 사람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
삶이 동화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만...
야수를 사랑했더니 왕자가 된다는 건 다 동화 속 개소리다.
현실을 사는 우리에게 익숙한 건 왕자인 줄 알고 결혼했더니
야수를 만났다는 슬픈 도시괴담뿐!!
상대를 알면 알수록, 사랑을 하면 할수록
결국 우리는 내가 예상치 못했던 야수를 만나게 된다.
왕자인 줄 착각하고 사랑한 우리는 야수의 정체를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게 두려운 우리 곁의 야수들은 자기들이 왕자인 척한다.
왕자가 아닌 걸 들킬까 봐, 그래서 사랑받지 못할까 봐,
왕자가 아니면 사랑받을 자격이 없을까 봐,
자신이 야수라는 걸 감추고 산다.
그래서일까,
요즘 여자는 왕자가 아닌 야수를 만날까 두려워서,
요즘 남자는 왕자가 아닌 야수인 걸 들킬까 두려워서
사랑을 못하고 산다.
그런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낭만적인 사랑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제 잘난 맛이 존재 이유였던 신(神) 꼭두는
계절이라는 인간 여자를 만나고 사랑하고 생전 처음 두려움을 느낀다.
내 가난한 마음을, 내 살인의 역사를, 내 남다른 정체를 계절이 알까봐 두려워진다.
3류 의대를 나와서 세상에 치이느라 자존감이 바닥이었던 계절은
나만의 특별함을 알아보고 응원하는 꼭두를 만나 사랑하고
그가 세상에서 사라질까, 나 혼자 세상에 남겨질까봐 두려워진다.
이렇듯 이 이야기는
‘사랑해’가 ‘두려워’와 동의어인 사람들이 만나
두려움을 극복하며 사랑을 완성하는 이야기다.
꼭두의 계절 인물관계도
오랜만에 재미있는 드라마가 나온 거 같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시작이 좋은 만큼 앞으로 좋은 스토리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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