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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인도 제약사 인공눈물 넣었다가..사망, 실명! 국내에선 허가 안됨

by 밴쿠버지미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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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인도 제약업체의 인공눈물을 사용했던 사람들이 실명하고, 심지어 숨지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소 55명의 환자에게 부작용을 일으키는 약물 내성 박테리아의 발생과 관련이 있는 인도산 점안액 사용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인도의 Global Pharma Healthcare Pvt Ltd가 제조한 인공 눈물 점안액이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이 있으며 회사가 현재의 제조 관행을 위반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네이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뉴욕과 뉴저지 등 12개 주에서 제약사 글로벌파마의 인공눈물, 에즈리 케어를 사용한 환자 중 녹농균에 감염돼 이 중 한 명이 숨지고, 5명이 실명되는 등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녹농균은 항생제 치료에 내성을 갖는 박테리아로 감염되면 패혈증, 전신감염 등의 난치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해당 제품의 사용 금지 조치를 내렸고, 제약사도 자발적인 제품 회수에 나섰습니다. 해당 제품에는 세균 번식을 막는 보존제가 들어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출처:네이버

식약처 관계자는 '문제가 된 제품은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고 해당 제약사의 제품 가운데 국내에 허가된 점안제 의약품도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처음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모든 의약품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이번 문제는 약의 부작용이 아닌 제조에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그리고 그 문제로 인해서 실명이 될 수도 있다니 너무 무서웠습니다. 다행이 국내에에는 들어온 제품이 아니라니 안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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