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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춘천 실종 초등학생, 신고 닷새만에 발견되었네요.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by 최신정보블로거 2023. 2. 15.

강원 춘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채희(11)양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지 닷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15일 경찰에 등에 따르면 춘천경찰서 실종수사팀은 실종아동찾기센터에 이양의 얼굴과 인상착의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전날 14일에는 춘천시에 A양을 찾는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었습니다.이 양은 긴 머리에 키 140㎝, 몸무게 35㎏, 하늘색 후드티셔츠와 바지, 흰색부츠를 신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강원 춘천에서 서울행 버스를 탄 뒤 사라진 초등학생 이채희(11)양이 실종 신고 접수 닷새 만인 15일 충북 충주에서 무사히 발견되었습니다. 

춘천경찰서는 15일 오전 충주시 소태면 한 민가에서 이양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양은 무사한 상태로 발견됐으나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납치 등 범죄 혐의 여부는 추후 조사가 필요하다"며 "현재 이양을 춘천으로 데리고 오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2명의 자녀를 둔 부모로서 이런 실종이나 유괴와 같은 아이들과 관련된 사건을 보게 된다면 마음이 참 아픕니다. 며칠 동안 고생했던 이양이 무사한 상태로 집으로 돌아와 정말 다행입니다.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적절한 의료적 도움을 받아 큰 상처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여러종류의 흉악범죄 또는 아이들을 상대로 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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